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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좀 해주세요 ㅜㅜ카테고리 없음 2022. 8. 19. 22:20
조언 좀 해주세요 ㅜㅜ
너무 사소해 보이는데 이런게 있나요? 원하실 수도 있지만 들어보고 의견 여쭤볼게요 ㅜㅜ
우선 저는 20살, 언니는 19살입니다.
이번에 주스 한박스 사서 집에 작은 주스 30개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동생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주스를 잘 마시는 것 같다. 몇 개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그래. 나도 그랬는데 갑자기 걔가 이런 말을 하더라.
비꼬는 말투는 어때? 싶고 기분이 나쁩니다.
그래서, 당신이 마신 것에 대해 거짓말을 할 이유가 있습니까? 그 이후로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결국 남동생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술을 마신 다음 날, 어제를 생각하면 기분이 나쁩니다. 언니 옆에 있었는데 지금은 3번째에요~ 꺼내서 마셨어요. (역시 유치했던 것 같다) 형이 나한테 한 말은 왜 기분이 나빴는지 말하면서 그런 대답을 하면 화낼까~ 하지만 형은 장난을 싫어해서 끝. . 서로 이해도 못했는데 왜 끝이냐고 물어보니 MBTI가 f에서 t로 바뀌어서 공감도 못하고 죄송합니다.
작은거 신경쓰는건 인정하지만 기분이 나쁘다는건 상대방이 충분히 설명했는데도 그런말 해도될까 하는 마음에 속상하네요 ㅜㅜ
내 말을 믿지 않는 것 외에는 내 말투와 그 당시의 내 기분에 화가 났지만, 솔직히 말해 뭐하냐고 물으며 무시했다. 내가 이것에 민감한가? 예민하면 수정하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